38세 이국주, 이별 6개월째 “이 나이 되면 끝까지 갈 사람 빨리 찾아야”(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국주가 연애에 대해 말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남자친구 작년에 헤어졌는데 열심히 찾고 있다"고 했다.

박명수가 "그런 얘기해도 되냐"고 하자 이국주는 "궁금하면 해드리는데 별로 안 궁금해 하신다"며 웃었다.

이어 박명수는 "이국주는 연애의 고수다?"라고 물었다. 이국주는 "제가 연애를 못 할 거 같이 생겼는데 해서 대단하다고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했다.

또 이국주는 송해나가 말한 모델과의 연애를 인정하면서 "이번 연애는 2년 반 정도 만났다. 이별 6개월 됐다. 이 나이가 되면 끝까지 갈 거 아니면 얼마 안 남았는데 빨리 알아봐야 한다. 저는 헤어지면 바로 끝이다. 새사람 찾기 바쁘다. 근데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