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2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국내 최대 디지털광고 시상식
삶의 동기 의미에 담아내
누적조회수 328만회 달성

] 삼화페인트의 디지털 캠페인 ‘모티페인팅(Moti-Painting)’의 일환으로 댄스 연습실을 셀프페인팅하고 있는 모니카와 프라우드먼 멤버들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이 제작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이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인 ‘2022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건축·건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6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작 모티페인팅(Moti-Painting) 캠페인은 ‘모티베이션(Motivation)’과 ‘페인팅(Painting)’의 합성어로 ‘페인트로 공간을 변화시켜 삶의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페인트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MZ 세대에게 ‘페인팅은 나의 공간에 변화를 주어 삶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즐거운 과정’임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인기 아티스트 모니카와 선우정아를 섭외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공개 후 누적 조회수 328만회를 기록했고 캠페인 관련 SNS 콘텐츠 총 노출 1755만 회, 소비자 반응 15만건를 달성했다. 또 캠페인 후 브랜드 언급량 순위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등 삼화페인트 브랜드를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어워드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1년간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디지털미디어·서비스부문과 디지털광고·캠페인부문 총 63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미래 주 소비층인 젊은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하고 신선한 컨텐츠를 기획 중”이라며 “그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삼화페인트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모티베이팅 캠페인, 김씨네 과일가게 콜라보 등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컨텐츠로 젊은층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안심 캠페인과 기업 홈페이지가 앤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