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최예나, '러브 워'로 보여줄 싱어송라이터 역량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예나는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를 발매한다.
'러브 워'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다.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컬러로 표현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기에 뮤지션 콜드(Colde)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러브 워(Feat. BE'O)'는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와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특히 최예나와 비오가 이별 직전의 연인으로 분해 서로의 입장을 노래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두 뮤지션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와 후회 없이 사랑했던 상대방을 떠나 보내는 이별의 순간을 담은 '워시 어웨이(Wash Away)'가 수록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친다.
최예나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스마일리(ˣ‿ˣ)(SMiLEY)'와 '스마트폰(SMARTPHONE)'으로 음악 방송 1위 및 초동 11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왔다.
최예나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음악적 성장이 담긴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하는 최예나의 소중한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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