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美 CCA 트로피 품에…'우영우'·'헤어질 결심' 수상 불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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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Critics Choice Awards)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애플TV+ '파친코'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 후보로 선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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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Critics Choice Awards)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헤어질 결심'은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15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가 개최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시상식.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메이저 시상식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는 무려 세 편의 한국 작품이 후보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애플TV+ '파친코'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 후보로 선정된 것.
주연배우들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반가움을 더했다. '파친코'의 김민하 씨는 머스터드 색상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박은빈 씨는 하늘색 H라인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를 뽐내며 유인식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걸었다.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드려낸 대하드라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민하 씨는 극중 강인한 여성 캐릭터인 선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2005년과 2016년 각각 '올드보이'와 '아가씨'로 외국어 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수상은 불발된 바 있어 세 번째 도전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아쉽게도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사진출처 = AP 연합뉴스/애플TV+]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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