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4곳 민간정원·사립수목원 정보 한눈에

김대우 기자 2023. 1.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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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에 있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에는 도내에서 등록·운영 중인 민간정원 20곳과 사립수목원 4곳의 위치와 운영시간, 보유 수종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김재광 도 산림휴양과장은 "역사·경관·문화가 깃든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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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정원인 전남 고흥군 금세기정원 전경. 전남도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도내에 있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에는 도내에서 등록·운영 중인 민간정원 20곳과 사립수목원 4곳의 위치와 운영시간, 보유 수종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한 손에 들 수 있는 소형 책자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고 정원·수목원 여행을 다니기에 제격이다. 정원·수목원 운영자의 철학과 조성 관련 이야기도 담겨있다.

도내 고흥군 힐링파크 쑥섬쑥섬·구례군 쌍산재·해남군 포레스트 수목원 등은 연간 5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발간된 책자를 산림휴양시설,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광 도 산림휴양과장은 "역사·경관·문화가 깃든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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