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우영우' 제치고 美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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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품에 안았다.
대신 '파친코'가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한국계 작품은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오징어 게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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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후보에는 한국계 드라마인 '파친코'와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또 넷플릭스 '1899', '클레오'(독일), '여총리 비르기트'(덴마크), HBO 맥스 '가르시아!'(스페인), HBO '나의 눈부신 친구'(이탈리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덴마크), 애플TV+'테헤란'(이스라엘)이 함께 경합을 벌였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이 2017년 내놓은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조선인 4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파친코'에서 주연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가 참석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큰 영화 평론가 단체인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화와 TV부문을 나눠 수상한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대신 '파친코'가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한국계 작품은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오징어 게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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