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자연환경 복원 1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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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올해 장항 브라운필드(오염토지 활용)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항 브라운필드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으로 장항 제련소 주변의 오염토지를 정화 개선하고 국가 시책에 맞게 자연 생태를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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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규모…오염토지 정화 개선
[서천]서천군이 올해 장항 브라운필드(오염토지 활용)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항 브라운필드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으로 장항 제련소 주변의 오염토지를 정화 개선하고 국가 시책에 맞게 자연 생태를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16일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현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로 2023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계획과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신청사 개청식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장항 송림숲 맥문동 꽃 축제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점검 △한산모시전통농업 보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김 군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과 지역특화자원(해양바이오·블루카본)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국가정책에 반영된 우리 군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군은 올해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선도 기반 구축 △서천다운 문화·관광 및 맞춤형 교육·체육행정 구현 △포용적인 도시 환경 구축 △공감·소통으로 열린행정 구현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실질적 원년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한 시기"임을 당부하며 "공약 및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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