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또 엔고 부추길라…日 홀로 1% 하락 [Ais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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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1% 내린 2만5855.3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장 오전 11시30분 기준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1% 상승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도 0.6% 안팎의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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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1% 내린 2만5855.3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오는 17~18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례회의를 앞두고 정책 수정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엔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고는 일본 수출업체들의 실적에 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토요타, 캐논, 패스트리테일링 등 수출업종 위주로 약세가 두드러진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장 오전 11시30분 기준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1% 상승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도 0.6% 안팎의 오름세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7%가량 오르고 있다.
오는 17일 발표될 중국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제 성장률은 코로나 봉쇄 여파로 전년 대비 1.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 전반에 번져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리오프닝이 올해 침체 위기에 빠진 세계 경제를 부양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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