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전 안 부쳐도 된다" 간소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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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갑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시대에 맞는 유교'를 내건 성균관은 설을 앞두고 올바른 세배법을 안내하고, 차례는 간소하게 지내라고 권고했다.
'배꼽 인사'를 할 때 두 손을 모으는 것과 비슷한 '공수'(拱手) 자세를 일단 취한 뒤 몸을 숙여서 절하는 것이 예법에 맞는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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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최영갑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시대에 맞는 유교'를 내건 성균관은 설을 앞두고 올바른 세배법을 안내하고, 차례는 간소하게 지내라고 권고했다.
'배꼽 인사'를 할 때 두 손을 모으는 것과 비슷한 '공수'(拱手) 자세를 일단 취한 뒤 몸을 숙여서 절하는 것이 예법에 맞는다고 안내했다.
또한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 종류는 정해진 것이 없으니 편하게 고르면 되고 힘들게 전을 부치지 않아도 된다고 제언했다. 2023.1.1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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