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실 산재 발생, 교육감이 악덕기업주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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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 교육감은 "급식종사자가 건강하고 캐적한 환경에서 조건에서 일하도록 해주는 것이 급식의 발전과 건강의 확보에 필수적이다"며 "교육감협의회에서 안전한 급식 작업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서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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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사진)은 16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전국교육감협의회에서 급식종사자들의 폐질환과 관련한 중요한 논의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그동안 산재가 발생하는 사업장의 사용자를 악덕기업주라고 생각해 왔는데, 우리 학교의 급식실에서 산재로 판정을 받는 분들이 생기면서 교육감이 악덕기업주가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든 아이들이 급식을 받게 되기까지 급식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은 고민은 하면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을 미처 깊이 생각하지 못한데 대해 반성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급식종사자가 건강하고 캐적한 환경에서 조건에서 일하도록 해주는 것이 급식의 발전과 건강의 확보에 필수적이다"며 "교육감협의회에서 안전한 급식 작업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서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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