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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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광주 양동시장을 시작으로 19일 나주 목사골시장, 20일 창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대형마트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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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광주 양동시장을 시작으로 19일 나주 목사골시장, 20일 창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를 감안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은 자체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와 핫팩을 나눠주며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 및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라고 밝혔다.
카드 상품권은 소비자의 소비 패턴 및 결제 수단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만들어졌고, 이를 통해 전통적 주 고객층인 장년층과 노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도 찾는 시장을 만들어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대형마트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은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도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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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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