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쟁이' 하정우, 돈 달라며 '앙탈'까지 ('두발로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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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다채로운 매력들로 꽉 채워진 '두발로 티켓팅' 하이라이트 영상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티빙 '두발로 티켓팅'에서는 네 배우의 어색한 첫 대면의 순간과 뉴질랜드에서 돈독하게 쌓아 올린 끈끈한 관계성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4인방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생고생 로드트립 티빙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4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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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다채로운 매력들로 꽉 채워진 '두발로 티켓팅' 하이라이트 영상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티빙 '두발로 티켓팅'에서는 네 배우의 어색한 첫 대면의 순간과 뉴질랜드에서 돈독하게 쌓아 올린 끈끈한 관계성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뉴질랜드의 대자연에 한껏 심취해 고된 여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명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으로 뭉친 이들은 작품 속 모습과 다른 인간적이고 친근한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보단'의 든든한 맏형 하정우는 던지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유머와 센스가 가득해 동생들을 웃게 만든다. 하정우가 "50불만 주세요"라며 바닥에 엎드려 앙탈을 부리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멤버들은 물론 고생하는 스태프들, 동물들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주지훈의 다정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청춘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 외모에 무한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미스터 퍼펙트' 최민호와 '여보단'의 든든한 똑쟁이로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 여진구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여보단'의 어색한 첫 만남 현장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출국 6일 전 소집된 현장에서는 낯선 어색함이 묻어나는 한편 여행의 기대감도 동시에 풍기고 있다. 하정우와 주지훈은 예능 초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연신 입담을 빵빵 터트리며 동생들을 폭소케 해 출발 전부터 심상치 않은 '티키타카'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주지훈은 "나 오늘 디X 입고 왔잖아"라며 첫 예능 프로그램의 설렘을 드러내는가 하면 식당 테이블에 놓인 카메라에 놀라 "아가미가 걱정이다(?)"라며 예능 초보의 귀여운 면모를 보인다.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했던 여진구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던 하정우는 "내 번호는 017..."이라며 수줍은 농담으로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어준다.
롤모델 하정우를 만난 여진구의 설렘, 워너비 형과 함께 하게 된 최민호, 그리고 예능 신입 하정우, 주지훈까지 과연 이들이 어떻게 뉴질랜드에서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을지 흥미로운 관계성이 궁금해진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4인방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생고생 로드트립 티빙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4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1, 2화 동시 공개를 확정 짓고, 이후에는 주 1회씩 공개된다. 더불어 '두발로 티켓팅' 1화는 티빙 앱을 비롯해 유튜브 및 네이버TV에서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티빙 '두발로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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