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기 흥행 청신호
김도곤 기자 2023. 1. 16. 11:34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2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월 15일(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 누적 93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욱이 ‘아바타: 물의 길’ 등 타 영화 대비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 좌석 판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영화 개봉과 함께 만화책, ‘슬램덩크’ OST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자막, 더빙,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N차 관람을 이어나가고 있는 일명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들은 극장별, 주차별 특전을 수집하며 인증샷을 공유하고, 자체 팬아트까지 업로드하는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신드롬급 인기를 보여준다.
세대를 불문하고 이어지는 입소문 열풍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