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출범…업계 6개 단체 공동행보

조승한 2023. 1.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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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회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회 결성을 제안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를 둘러싼 시대적 흐름이 융복합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고 있다"며 "연합회는 관련 산업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어젠다를 발굴하고 대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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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출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회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회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의 성장 가속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발족했다. 이들 6개 단체 가입 회원사를 모두 합치면 900곳이 넘는다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연합회는 ▲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에 대한 과감한 정부 육성·지원방안 마련 및 이행 촉구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융복합화 관련 선제적 어젠다 제시와 공유 ▲ 참여 단체 현안 관련 공동 보도자료·성명 등 배포 ▲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지원 공약화 제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격월별로 각 단체가 주관하는 공동 포럼을 2월부터 정기 개최하기로 했다.

연합회 결성을 제안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를 둘러싼 시대적 흐름이 융복합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고 있다"며 "연합회는 관련 산업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어젠다를 발굴하고 대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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