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비 직불금 설 명절 전 120억 지급…지난해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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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직불금 120억 원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지난해(100억 원) 대비 20% 증액된 규모다.
총 지급 면적은 지난해보다 1397ha 늘어만 1만5965ha이며 지급 단가는 1ha당 6만3000원이 증액된 74만7000원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비 직불금을 통해 농가 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 소득 안정과 소득 보전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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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직불금 120억 원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지난해(100억 원) 대비 20% 증액된 규모다.
시는 기존 논 농업에만 지원하던 것을 밭 농업까지 확대해 통합 5ha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익산에 주소가 등재된 농업인 1만3579명이다. 총 지급 면적은 지난해보다 1397ha 늘어만 1만5965ha이며 지급 단가는 1ha당 6만3000원이 증액된 74만7000원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비 직불금을 통해 농가 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 소득 안정과 소득 보전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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