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2 이노씽크 메이커톤…지역사회·기업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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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창의적 사고를 통한 지역사회 및 기업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이노씽크 메이커톤(InnoThink Makeathon)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철균 인하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인하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팀워크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아이템을 발굴한 것 같아 기쁘다"며 "메이커톤에서 만들어진 좋은 결과물은 사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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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인하대 학생 11개팀 61명 참가해 성공적 마무리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창의적 사고를 통한 지역사회 및 기업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이노씽크 메이커톤(InnoThink Makeathon)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엔지니어,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정해진 시간 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어 경쟁하는 대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메이커톤은 인천관광공사가 제안한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와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건물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인천관광공사와 ㈜포스코건설은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인하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61명(11개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무박 2일) 30시간 동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은 대학원막내박사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포스코건설 사장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상)에는 벼락치기 팀과, 빅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인하대 LINC3.0사업단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술적 차별성, 제품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등이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화 교육, 실전 멘토링, 투자 기회 검토와 같은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철균 인하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인하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팀워크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아이템을 발굴한 것 같아 기쁘다”며 “메이커톤에서 만들어진 좋은 결과물은 사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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