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대설특보 해제...제설 작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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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 강원도 미시령에 60cm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오늘(16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특보 해제와 함께 현재까지 인력 2,000여 명과 장비 1,300여 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산간지역과 상습 결빙구간,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눈 치우기에 나서고 있으며, 터널 입·출구 등 취약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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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 강원도 미시령에 60cm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오늘(16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특보 해제와 함께 현재까지 인력 2,000여 명과 장비 1,300여 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 지역에서는 미시령 옛길과 춘천 말고개 등 산간 고갯길 9곳이 통제돼 있으며, 설악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55곳이 통제 중입니다.
빙판길 사고도 이어져 교통사고와 낙상 등으로 47건, 70여 명이 구조됐으며, 고성군 토성면에서는 폭설로 차량 12대, 탑승자 40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강원도는 산간지역과 상습 결빙구간,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눈 치우기에 나서고 있으며, 터널 입·출구 등 취약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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