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비틀거리며 차에 타"…시민신고로 음주운전 들통
한현묵 2023. 1. 16.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도중 편의점에 들린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광주 동부경찰은 16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자리를 마친 뒤 차를 몰며 귀가하던 도중 한 시민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도중 편의점에 들린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광주 동부경찰은 16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광주 동구 광산동 한 이면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0%(면허 취소 수치)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자리를 마친 뒤 차를 몰며 귀가하던 도중 한 시민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이 시민은 비틀거리며 차에 올라탄 A씨를 수상하게 여겨 뒤를 쫓던 중 A씨가 편의점을 들리기 위해 차를 멈춰 세우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