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배경이 자식 학력에 미치는 영향' 국회 정책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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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 11명 공동 주최로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EBS가 16일 밝혔다.
EBS(사장 김유열)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의 양극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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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 11명 공동 주최로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EBS가 16일 밝혔다.
EBS(사장 김유열)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의 양극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자로 나선 김성식 교수(서울교육대학교)는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학력에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신종호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은주 학부모, 양주 백석중학교 박교영 교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 에듀니티랩 학습과학연구소 박재원 소장, 최윤정 교육부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 유규오 EBS 학교교육본부장이 나선다.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BS 김유열 사장은 "부모의 배경이 자녀의 학력 격차와 교육의 질에 미치는 현상은 우리 사회의 교육 문제를 뛰어넘어 사회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발제자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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