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앞둔 '아바타: 물의 길'… 글로벌 수익만 2조 3천억, 역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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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천만 관객 돌파와 더불어 글로벌 수익으로 역사상 6번째 영화라는 신기록을 앞두고 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14만 8659명의 관객을 모아 3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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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천만 관객 돌파와 더불어 글로벌 수익으로 역사상 6번째 영화라는 신기록을 앞두고 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14만 8659명의 관객을 모아 3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의 누적 관객은 941만 명으로 통상적으로 관객이 몰리는 설 연휴를 지나 천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아바타: 물의 길'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세웠다.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에 이어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두 번째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영화의 흥행은 비단 국내에 머무르지 않는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북미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영화의 북미 누적 흥행 수익은 5억 7030만 달러(약 7천억원)이며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은 총 19억 1000만 달러(약 2조 3천억원)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9억 1600만 달러의 수익으로 역대 흥행 수익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아바타: 물의 길'이 조만간 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의 흥행 속도라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언급했던 손익분기점인 20억 달러 달성도 무난하게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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