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제1회 사이언스 올림피아드’…로봇코딩 꿈나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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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가 KAIST와 함께 전국의 과학꿈나무들을 위한 전국 규모 '로봇코딩 경진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봇코딩 분야의 과학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재난 피해상황 해결능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KAIST와 함께 핵심 미래기술 중 하나인 로봇분야의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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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등부 반승환, 중등부 박경표·최선우 학생 수상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가 KAIST와 함께 전국의 과학꿈나무들을 위한 전국 규모 ‘로봇코딩 경진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제1회 신세계X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본선에선 초등부 반승환(잠원초), 중등부 박경표(칠보중)·최선우(명인중) 학생이 정상에 올라 카이스트 총장상을 받았다.
로봇코딩 분야의 과학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재난 피해상황 해결능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8개팀, 중등부 16개팀이 참여해 과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 도출과 로봇 제어 부분에서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가 로봇과학자로서의 꿈을 더욱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반승환 학생은 “로봇코딩 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 동안 꾸준히 방과후 활동에도 참여하고 다른 대회에도 참여했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해 대학생 멘토 형들에게 로봇의 원리나 코딩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수상을 해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중등부 정상에 오른 박경표(칠보중), 최선우(명인중) 학생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다른 친구들과 로봇코딩 분야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회에 참가해 실수도 하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모두 꿈을 키워가는데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더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 위치한 지역현지법인으로 KAIST와 함께 미래 과학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대상은 로봇코딩에 관심 있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각 부분별로 KAIST총장상(1팀), ㈜대전신세계 대표상(1팀),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상(1팀), 장려상(2팀)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KAIST와 함께 핵심 미래기술 중 하나인 로봇분야의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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