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본부 조직 축소 개편…성과혁신실 신설

박성환 기자 2023. 1.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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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불필요한 조직을 통합·폐지하고, 성과혁신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선박검사원과 운항관리자 등 사람이 중요한 기관으로, 조직 구성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요한 과제"라며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경영혁신 성과를 이루고, 고객에게 가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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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본부 14개 조직으로 통폐합…업무추진 효율성 강화

[서울=뉴시스] 개편 전후 본사 조직도 비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불필요한 조직을 통합·폐지하고, 성과혁신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현행 5본부 24개 조직을 4본부 14개 조직으로 개편했다.

특히 공단의 성과 관리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략기획실과 ESG혁신실 업무를 수행할 성과혁신실을 신설했다.

또 기존 교통안전본부, 기술연구원등 2개 본부가 교통연구본부로 통합해 해양교통안전 관련 정책연구 및 진단, 해양사고 예방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이와 함께 전국 지사 및 운항관리센터의 현장 인력을 재배치해 현장 직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선박검사원과 운항관리자 등 사람이 중요한 기관으로, 조직 구성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요한 과제"라며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경영혁신 성과를 이루고, 고객에게 가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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