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 출석한 김만배·남욱 ‘묵묵부답’

석혜원 2023. 1. 16.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등 사건 관련자들이 재판에 출석하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김만배 씨는 재판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술값을 대답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 없이 들어갔습니다.

남욱 변호사 역시 '재판 거래 의혹'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 변호사는 남욱 변호사의 추천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한 뒤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를 작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등 사건 관련자들이 재판에 출석하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오늘(16일)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71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김만배 씨는 재판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술값을 대답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 없이 들어갔습니다.

남욱 변호사 역시 ‘재판 거래 의혹’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13일부터 정민용 변호사에 대한 증인 신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 변호사는 남욱 변호사의 추천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한 뒤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를 작성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석혜원 기자 (hey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