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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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이시혜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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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역량에 맞춰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다.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그루매니저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혜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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