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올해 전사 사업전략 회의 진행···"독자적인 수익모델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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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올해 전사 사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사업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기획실의 지난해 경영실적 리뷰와 올해 사업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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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 "차별화된 이익구조 중요"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전사 사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사업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홍원식 사장을 비롯해 전 부·점장 및 임원 등 총 122명이 참석했다.
경영기획실의 지난해 경영실적 리뷰와 올해 사업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최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 능력을 확보할 것을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위기관리 강화, 수익구조 균형화, 수익회복, 성장 DNA 내재화 등 4가지의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다음으로 리서치본부의 시장 전망에 대한 발표와 각 사업본부의 실적 점검 및 분석, 목표 달성에 관한 발표도 진행됐다.
지난해 하이투자증권 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 인상은 우수한 영업 및 업무 성과를 달성한 직원 또는 부서에 수여하는 상으로 채권영업, IT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부서에 상패가 돌아갔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강평을 통해 “어떠한 미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각 사업 부문의 독자적인 수익모델, 차별화된 이익구조를 확실히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스피드 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최적의 시스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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