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당 제조소부터 바버샵까지…'서울의 이용원' 발간

고은지 2023. 1.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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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지역 이용원의 변천사를 담은 '서울의 이용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종로구 혜화동 '문화이용원'과 마포구 공덕동 '성우이용원'의 역사도 소개한다.

이에 앞서 1928년 개업한 성우이용원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용원이다.

'서울의 이용원'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서울책방,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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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혜화동 '문화이용원' 내부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지역 이용원의 변천사를 담은 '서울의 이용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미래유산기록 세 번째 시리즈다.

1895년 단발령을 계기로 탄생한 최초의 이용원인 '개화당' 제조소'부터 최근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강남·홍대 일대 '바버숍'까지 서울 이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종로구 혜화동 '문화이용원'과 마포구 공덕동 '성우이용원'의 역사도 소개한다. 문화이용원은 1940년대 문을 열었다. 이에 앞서 1928년 개업한 성우이용원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용원이다.

'서울의 이용원'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서울책방,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의 이용원'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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