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공영주차장 60곳 무료 개방

고은지 2023. 1.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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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인 21∼24일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6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측 마장로,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자치구별로도 전통시장 인근 등 주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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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유수지 시옷형 주차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가 설 연휴인 21∼24일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6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측 마장로,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자치구별로도 전통시장 인근 등 주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자세한 정보는 자치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털 등을 확인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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