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DDP·남대문시장 등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준우 기자 2023. 1.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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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공영주차장 6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DDP(북측 마장로, 동측 양쪽),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1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정보 확인은 자치구 누리집, 포털 등을 참고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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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공영주차장 61개소 무료로 이용 가능
설 명절 연휴를 9일 앞둔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택배 분류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공영주차장 6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 50여 개소다.

DDP(북측 마장로, 동측 양쪽),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1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정보 확인은 자치구 누리집, 포털 등을 참고해 확인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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