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초반 개량백신 접종률 19%로 저조...감염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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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군의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60대 초반의 개량 백신 접종률이 크게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1,420만 명 가운데 아직 약 40%는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지난해 60~64세 치명률은 최고 0.07%로, 60대 초반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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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군의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60대 초반의 개량 백신 접종률이 크게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1,420만 명 가운데 아직 약 40%는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60세 이상 고령층의 개량 백신 접종률은 33.9% 수준이라며, 특히 60~64세 접종률은 19%로 65세 이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지난해 60~64세 치명률은 최고 0.07%로, 60대 초반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2주 전보다 27%, 사망자는 약 11%, 신규 위중증 환자는 17% 감소하며 이번 겨울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면 고위험군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한시라도 빨리 개량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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