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도시 발생 정점 지나...중국발 유입도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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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월 첫째 주까지 중국 대도시 인구의 70~9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대도시에서의 발생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상황을 이렇게 진단하면서 중국에서 입국하는 단기 체류자의 양성률도 1월 첫째 주 최고 31% 및 평균 20%에서 지난주 평균 약 9%로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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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월 첫째 주까지 중국 대도시 인구의 70~9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대도시에서의 발생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상황을 이렇게 진단하면서 중국에서 입국하는 단기 체류자의 양성률도 1월 첫째 주 최고 31% 및 평균 20%에서 지난주 평균 약 9%로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외국인이 가장 많이 입국한 나라는 일본, 미국 순인데 일본은 최근 10만 명당 확진자가 우리나라의 1.5배를 넘고 있고, 미국도 XBB.1.5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언제든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본과 미국 등도 유행이 감소 추세여서 향후 우리나라 방역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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