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한국모바일게임협회 산학협력 체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게임 분야 교육과정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과 게임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개발자 육성 및 취직 연계 등 관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은 "우리나라의 대표 콘텐츠로 꼽히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단계에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으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익 대표는 "게임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하며 게임 분야 우수 학생을 위한 취업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우 원장, 황성익 대표를 비롯해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최삼하 교수, 이태선 교수, 김지현 팀장, 모바일게임협회 김준호 팀장 등이 자리했다.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