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간상지구 농촌 공간정비사업' 착수보고회

상주=황재윤 기자 2023. 1.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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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지난 13일 간상 1·2리 마을회관에서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 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중동면 간상리 일원의 주거지역 내 축사 이전 및 정비와 폐교 등을 활용한 체육공원, 어울림 광장 등을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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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난 13일 간상 1·2리 마을회관에서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 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지난 13일 간상 1·2리 마을회관에서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 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취지와 예비계획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열띤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중동면 간상리 일원의 주거지역 내 축사 이전 및 정비와 폐교 등을 활용한 체육공원, 어울림 광장 등을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목적으로 진행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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