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떠난 '김어준의 뉴스공장', 구독자 100만 돌파…누적수입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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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시즌2 격인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이하 '겸손은 힘들다')이 바뀐 플랫폼에도 불구하고 흥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는 지난 13일 구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송되던 매주 평일 오전 7시 5분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겸손은 힘들다'는 이른 시간에도 매 회 동시 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웃돌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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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시즌2 격인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이하 '겸손은 힘들다')이 바뀐 플랫폼에도 불구하고 흥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는 지난 13일 구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나흘 만이다.
'겸손은 힘들다'는 김어준 씨가 자신의 회사 딴지그룹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다. 종영한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비슷한 포맷으로 구성되며, 일부 제작진도 이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합류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송되던 매주 평일 오전 7시 5분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겸손은 힘들다'는 이른 시간에도 매 회 동시 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웃돌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첫 라이브 방송 영상은 일주일 만에 약 27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주 게재된 라이브 영상 모두 조회수가 200만 회 안팎이다.
조회수는 곧 수익으로 연결되는 환경인 만큼, '겸손은 힘들다'가 벌어들인 수익도 기록적이다.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첫 방송일(9일) 하루 동안 슈퍼챗(생방송 실시간 후원금)으로만 2971만5464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그날 전세계 유튜브 채널 중 최고 기록이다.
첫 라이브 방송 후 약 일주일이 지난 15일에는 슈퍼챗 누적 금액이 2억 원을 넘어섰다. 해당 콘텐츠에 시청자들이 보낸 슈퍼챗은 총 1만6488번이다.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광고, 조회수로 인한 수익금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첫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12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약 6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기간 동안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장기간 지켜왔으나, 끝없이 정치 편향 논란에 휩싸였다.
마지막 방송에서 진행자 김어준 씨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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