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설 선물이 대세" 티몬, 3만원 미만 상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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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3만원 미만 '초실속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확대한 '2023 티나는 설날'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실시하는 기획전에는 1500여개의 선물 상품 중 40% 이상을 3만원 미만 상품으로 채웠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고객들의 설 선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만원 미만 '초실속형'상품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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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티몬은 3만원 미만 '초실속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확대한 '2023 티나는 설날'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실시하는 기획전에는 1500여개의 선물 상품 중 40% 이상을 3만원 미만 상품으로 채웠다. 고가 상품의 경우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5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10ml, 30포)의 경우 정가에서 40% 이상 할인된 4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연휴에 임박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막바지 명절 선물 구매 고객을 배려해 오는 18일 정오까지 주문할 경우 연휴 전 배송도 보장한다.
티몬이 설을 앞두고 선물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초실속형’ 트렌드가 강하게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고객들의 설 선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만원 미만 ‘초실속형’상품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10% 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5만원 미만으로 범위를 확대할 경우 전체의 76%에 이른다.
반면 10만원 이상 선물세트의 비중은 5% 포인트 감소한 9%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에는 정관장, LA꽃갈비 등 고가 선물로 대표되는 정육·홍삼의 인기가 두드러졌다면, 올해는 최다 구매 상위 상품에 애경 프리미엄 선물세트(2만원대), CJ제일제당 스팸세트(2만원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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