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건강 회복하는 한 해"...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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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학회장·이순배 박사)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학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순배 학회장은 "다양한 삶 가운데 희망찬 내일의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복지 등의 학술적 성과를 계속적으로 축척하고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멋지고 알찬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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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수원시 인계동 학회사무실서 정기총회 및 논문발표, 특강 등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학회장·이순배 박사)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학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심리상담복지학회는 인간의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상담학 심리학 복지학 심리치료 및 정신보건 등을 통합적으로 이끌어 나갈 학술지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회원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5일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win with All' 다양한 삶의 의미란?"을 주제로 제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인문학자 권건일 박사(전 수원여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지금은 회복의 시대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권 박사는 ▲win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역설하면서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이시대는 경쟁이 아닌 회복력이 중요한 가치다. 따뜻한 존재로서 반추하고 성찰하는 너와 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논문발표와 토론, 그리고 3부 정기총회에서 예산·결산보고와 공로패 증정과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순배 학회장은 “다양한 삶 가운데 희망찬 내일의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복지 등의 학술적 성과를 계속적으로 축척하고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멋지고 알찬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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