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맑음…기온 낮아져 춥다

김진성 2023. 1.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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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6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6~12도가량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영하 1.2도, 울산 영하 0.7도, 경남(창원) 영하 2.0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6도, 경남 3~7도로 전날인 15일(4~8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6~8도)보다 1~3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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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빙판길…해상 풍랑 유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월요일인 16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6~12도가량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오는 17일과 18일 아침 기온은 더 낮아져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8도 내외로 내려가 매우 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영하 1.2도, 울산 영하 0.7도, 경남(창원) 영하 2.0도로 기록됐다.

16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6도, 경남 3~7도로 전날인 15일(4~8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6~8도)보다 1~3도 낮겠다.

울산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산앞바다는 16일 늦은 오후까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오는 17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산기상청은 "전날에 내린 비 또는 눈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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