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 유행 눈에 띄게 완화…안정된 상황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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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국내 코로나 상황에 대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유행 추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이제는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주일(8~14일) 간 확진자 수는 약 3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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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국내 코로나 상황에 대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유행 추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이제는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주일(8~14일) 간 확진자 수는 약 30만명이다. 2주 전인 1월 첫째 주(1~7일)의 약 41만명보다 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주간 사망자 수는 400명에서 356명으로 11%,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30명에서 440명으로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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