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20~24일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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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의 대이동에 대비해 오는 20~24일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이 기간 하루 평균 313명의 교통·지역경찰과 순찰차 등 장비 98대를 동원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에 대한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0~24일에는 2단계 교통관리로, 귀성·성묘·귀경길의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구간을 중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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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의 대이동에 대비해 오는 20~24일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이 기간 하루 평균 313명의 교통·지역경찰과 순찰차 등 장비 98대를 동원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에 대한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는 16~19일 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 등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 지도에 나선다. 24일까지 도내 17개 전통시장 주변은 주정차가 허용된다.
20~24일에는 2단계 교통관리로, 귀성·성묘·귀경길의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구간을 중점 관리한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며 "운전 중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등 졸음운전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하루 평균 519만 대로, 지난해보다 23.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귀성은 21일 오후, 귀경은 설 당일(22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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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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