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새단장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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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앳센셜’ 팝업스토어. [사진 출처 =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리빙 단독 브랜드 ‘앳센셜’을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재단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핵심 상품인 침구·매트리스·토퍼 외 수납장·소파·가구 등 홈퍼니싱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상품을 늘리고 ‘오늘의집’ 등 리빙 버티컬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힌다..

침구에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의 확장을 위해 로고 리뉴얼도 단행했다. 기존엔 공간·장소를 의미하는 ‘@(앳)’에 꼭 필요한 제품을 의미하는 ‘essential(에센셜)’을 합쳐 ‘@sential’ 로고를 사용했는데, 더 용이한 브랜드 식별을 위해 ‘Atsential’로 변경한다.

CJ온스타일은 앳센셜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헬스케어 가전 전문기업 세라젬과 함께 성수동에 ‘콤마’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일상과 공간에서 양질의 쉼을 지향한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고려해 ‘쉬어 가다’를 표현하는 문장 부호 ‘콤마’와 연계해 꾸몄다. 6월까지 열리는 성수 콤마에서는 앳센셜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이색적인 포토존과 체험 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10월 론칭 첫해 주문금액 33억원으로 시작한 앳센셜은 4년도 안 돼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앳센셜에서 지금까지 직접 개발 및 운영한 상품 종류 수는 약 350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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