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영 동시 구사 '버추얼 휴먼' 토익스피킹 강사 선보여

YBM은 16일 한국어, 영어 연속 구사 가능한 국내 최초 바이링구얼 형 버추얼 휴먼 강사를 공개했다. (자료 제공, YBM)

YBM이 한국어와 영어를 연속해 구사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기반 외국어 강의를 출시하고 YBM어학원 및 YBM인강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버추얼 휴먼은 YBM어학원을 대표하는 일타강사 박혜원 씨를 복제해 제작한 것으로, 실제 인물의 어투와 입 모양, 손 동작, 강의 스타일까지 완벽히 재현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연속 구사할 수 있는 국내 교육산업 최초 버추얼 휴먼 외국어 강사다.

YBM은 버추얼 휴먼 기반 교육 서비스 브랜드 '버티클'도 공개했다. '버추얼 티처스 클래스(Virtual Teacher's Class)'를 뜻하는 '버티클(VTKL)'은 버추얼 휴먼 강사와 음성인식기술 등으로 학습 효과를 대폭 높인 에듀테크 브랜드이며, 이와 관련된 특허도 다수 출원했다.

YBM 허문호 대표는 “YBM의 외국어교육 노하우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