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RNG 건재 과시...NIP도 개명 후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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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 경기가 치러지는 주말 경기 2일차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팀들이 경기를 치른 가운데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 V5에서 개명한 닌자스 인 파자마스(이하 NIP) 등이 첫 승리를 기록했다.
15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중국 지역 최상위 리그 LPL의 1주 2일차 경기에서는 레어 아톰과 RNG, NIP 등이 시즌 첫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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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중국 지역 최상위 리그 LPL의 1주 2일차 경기에서는 레어 아톰과 RNG, NIP 등이 시즌 첫 승리를 가져갔다.
첫 경기로 진행됐던 LGD 게이밍(이하 LGD)와 레어 아톰의 대결은 레어 아톰이 역전의 기쁨을 맛봤다.
1세트는 원거리 딜러 ‘Lpc’가 9킬 0데스로 전장을 휘저으며 LGD가 상대 팀에 단 1킬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으나, 2세트에 레어 아톰의 탑 라이너 ‘큐브’와 미드 라이너 ‘스트라이브’가 9킬을 합작하며 40분의 대결 끝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기세를 잡은 레어 아톰은 상대 봇 듀오에 3데스를 기록했을 뿐 상체 게임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킬 포인트 14:3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역전의 기쁨을 맛봤다.
미드 라이너 두 명을 영입하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했던 RNG는 로얄 클럽서 콜업한 ‘탕유안’을 선발로 출전시켜 개막전을 승리했다.
오 마이 갓(이하 OMG)와의 대결에 나선 RNG는 탑 라이너 ‘브리드’와 원거리 딜러 ‘갈라’의 건재를 과시하며 29분 만에 18:2의 완승으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2세트에는 난타전 속 전체 킬 수는 OMG에 밀렸지만 ‘웨이’가 적극적으로 공격으로 개입해 팀을 이끌어 넥서스를 파괴, “LoL은 넥서스를 파괴하는 게임이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합병 2년 만에 새로운 이름을 달고 리그에 나서는 NIP는 울트라 프라임(UP)에 일방적인 경기 끝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 ‘포틱’의 제리가 협곡서 활개를 친 NIP는 13:4의 포인트로 2018년 롤드컵 우승 멤버 ‘닝’과 ‘바오란’이 버틴 UP에 단 4킬만을 허용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이어 2세트 역시 전 멤버가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인빈서블’-‘드림’-‘포틱’이 17킬을 합작한 NIP는 다시 한 번 일방적인 우세를 과시하며 상대를 제압, 개명 후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이미지=NIP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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