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4144명…석달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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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12주 만에 가장 적은 1만 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신규확진자가 1만4144명 늘었다고 밝혔다.
부산 신규확진자는 774명으로 일주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700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7일(569명) 이후 가장 적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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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12주 만에 가장 적은 1만 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신규확진자가 1만414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월요일 기준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전주 대비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20일째 감소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도 1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으로 이 중 41명이 중국발 입국자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도 올해초에 비해 진정됐다.
부산 신규확진자는 774명으로 일주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700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7일(569명) 이후 가장 적은 수다.
위중증환자는 510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가 됐다. 지난달 18일 이후 한 달 가까이 500명대를 유지한 위중증환자수는 전날 400명대로 내려갔었다. 부산에서는 20명의 위중증환자가 입원 중이다.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적다.
주요 방역지표 안정화에 실내마스크 자율화 논의도 본격화 된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17일 자문위 의견을 듣고, 해외 상황 등을 검토하면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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