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설 연휴에 '작은 문화축전'…세시풍속 체험

임채두 2023. 1.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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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제27회 설맞이 작은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박물관 옥외뜨락에는 활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사물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겼던 쌍륙놀이, 장치기, 고누놀이 등도 경험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 온 가족이 박물관을 방문해 행복과 희망 가득한 한해를 기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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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작은문화축전 포스터 [국립전주박물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제27회 설맞이 작은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박물관 옥외뜨락에는 활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사물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겼던 쌍륙놀이, 장치기, 고누놀이 등도 경험할 수 있다.

또 맷돌과 절구 등 도량형 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올 한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소원 부적 찍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 온 가족이 박물관을 방문해 행복과 희망 가득한 한해를 기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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