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오는 6월 대전서 개최

대전=허재구 기자 2023. 1.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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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이 오는 6월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과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 행사를 공동개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선정에 이어 이 행사도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앞으로 방위사업청과의 협력 강화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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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진행해 'K-국방과학도시 대전' 알린다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이 오는 6월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과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 행사를 공동개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대전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지난 2018년 대전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개막식 모습./사진제공=대전시

행사는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선정에 이어 이 행사도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앞으로 방위사업청과의 협력 강화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진행해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 이라며 "대전이 국방 과학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국방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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