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비 유지보수 '마스터' 직책 신설

송윤섭 2023. 1. 16.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직군에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터는 기존 명장 직책 다음 최고 단계로, 제조 현장 지식을 전수하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문 역할을 맡게 된다.

SK하이닉스는 현장 인재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성원 동기 부여를 위해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마스터 직책과 함께 '마스터 테크니컬 리뷰 세션'도 도입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직군에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터는 기존 명장 직책 다음 최고 단계로, 제조 현장 지식을 전수하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년이 없어 보유한 경험 자산을 오랫동안 조직과 구성원에 전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장 인재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성원 동기 부여를 위해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제1호 마스터에는 마경수 식각장비기술팀 명장이 올랐다.

SK하이닉스는 마스터 직책과 함께 '마스터 테크니컬 리뷰 세션'도 도입할 계획이다. 마스터, 명장, 조직 담당 임원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임원이 현장 이슈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문제 해결 방안을 의사 결정할 방침이다.

김형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은 SK하이닉스의 주춧돌”이라며 “부문별로 마스터를 발굴해 우수 인재풀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제1호 마스터에 선발된 마경수 씨.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