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식지않는 인기, 통합 콘텐츠 랭킹 2주 연속 1위

2023. 1.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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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1월 2주 차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OTT 통합 검색 및 콘텐트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통합 콘텐트 랭킹 1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트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트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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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1월 2주 차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OTT 통합 검색 및 콘텐트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통합 콘텐트 랭킹 1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숙 작가가 처음 선보인 OTT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작품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임지연 등 악역으로 나온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2위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차지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이 삼각 공조 수사에 나서는 내용으로, 1편의 현빈, 유해진, 윤아에 이어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류해 흥행에 성공했다. 1월 7일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으며, 뒤이어 디즈니+ 에서 1월 18일 공개가 확정되며 통합 콘텐트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3위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차지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 이민자 에블린이 세무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가족과 세상을 구해야 할 운명임을 깨닫고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인 양자경과 키 호이콴이 각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올해 3월 다시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온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트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트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가 산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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