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주)더오름, 대실지구 유통시설 조속개발 협약

곽상훈 기자 2023. 1. 16.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지난해 이케아 부지를 인수한 ㈜더오름과 계룡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오름이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 용지를 조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겠다"며, "유통시설용지를 비롯한 대실지구 개발사업이 계룡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케아 계룡점 부지 인수한 더오름, 동방입점업체 찾기 골몰

계룡시와 (주)더오름이 대실지구 유통시설 조속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3. 01. 16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해 이케아 부지를 인수한 ㈜더오름과 계룡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더오름은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룡시는 ㈜더오름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권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더오름은 지난해 11월 이케아 계룡점인 농소리 1017번지에 대한 등기 이전을 완료해 계룡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전체(약 3만 평)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12일 건축 관계자 변경 신고 후 새로운 동반입점업체를 찾기 위해 관련 대형유통업체와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통시설용지 개발사업이 단순한 판매시설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쇼핑·레저·문화·힐링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개발해 계룡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건설업계 자금 경색 및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개발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더오름과 적극적인 협의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오름이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 용지를 조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겠다”며, “유통시설용지를 비롯한 대실지구 개발사업이 계룡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