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설 맞아 협력사 대금 897억 조기 지급

유엄식 기자 2023. 1.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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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 대금 89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한 976개 중소기업이며 전액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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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사옥.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 대금 89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달 18~31일 지급 예정인 거래 대금을 2주 앞당겨 오는 17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한 976개 중소기업이며 전액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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