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4144명… 확진·사망자 수 '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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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1만4144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4080명, 해외 유입 64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41명→ 5만4343명→ 4만3953명→ 3만9726명→ 3만6699명→ 3만2570명→ 1만414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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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4080명, 해외 유입 64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41명(64%)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82만1035명(해외유입 7만5512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499명으로 전날에 비해 11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35명이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됐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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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99명)보다 11명 증가한 510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541명→ 540명→ 510명→ 511명→ 505명→ 499명→ 51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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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139명 ▲부산 774명 ▲대구 592명 ▲인천 851명 ▲광주 418명 ▲대전 430명 ▲울산 287명 ▲세종 153명 ▲경기 3993명 ▲강원 509명 ▲충북 479명 ▲충남 599명 ▲전북 500명 ▲전남 493명 ▲경북 696명 ▲경남 952명 ▲제주 264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6983명(서울 2139명, 경기 3993명, 인천 851명 등)으로 49.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0.6%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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