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 아파트서 40대와 10대 모자 추락해 숨져

정재훈 2023. 1.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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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남부경찰서는 어젯밤(15일) 10시 40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7살 A씨와 18살 B군 모자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자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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